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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여자부 천안 예선 챔피언 'FS슛타트'의 힘은 조직력이었다.
FS슛타트의 조직력은 경기 안팎에서 눈에 띄었다. 팀원 전원의 고른 경기력 뿐 아니라 이벤트에도 빼지 않고 열심히 참여해 많은 상품을 쓸어갔다. FS슛타트는 2일 천안시 HM풋살파크 천안신방점에서 열린 '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 여자 성인부 천안 예선 결승전에서 토라FS를 2대1로 제압, 트로피와 우승 상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FS슛타트는 유일의 전승팀으로 14골-1실점을 기록하며 '퍼펙트 우승'을 차지했다. 'MVP' 이지혜(FS슛타트)는 "우승할지 몰랐다. MVP를 한번도 못해 봤는데 믿기지 않는다. 동료들이 고맙고, 이 트로피는 우리 팀 모두의 것"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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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