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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30·파리생제르맹)가 대표팀 후배이자 최고의 공격수로 부상 중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레알마드리드)의 발롱도르 순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때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의 양강 체제를 끝낼 '신계 후보'로 여겨진 네이마르는 이번 시상식은 '구경꾼' 입장에서 지켜봤다. 메시와 함께 30인 최종후보에 포함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반면,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감독은 비니시우스의 순위가 적당했다고 봤다. 지난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건 분명하지만, '8위'가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한 자극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