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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호날두에게 줄 돈이 없다."
당장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새 팀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호날두. 또 소환되는 팀이 바로 '고향팀' 스포르팅 리스본이다. 지난 여름에도 스포르팅 복귀설이 나왔지만, 스포르팅이 빠르게 이 소문을 차단했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호날두가 리스본에 복귀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아모림 감독이 다시 한 번 차단에 나섰다. 아모림 감독은 "호날두는 최고의 선수지만, 그는 맨유 선수다. 스포르팅의 모든 사람들이 호날두의 복귀를 꿈꾸지만, 우리는 그에게 임금으로 줄 돈이 없다"는 슬픈 얘기를 들려줬다.
한편, 호날두는 여전히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열망하고 있지만 최근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팀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