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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안토니가 '팀 동료' 카세미루(이상 맨유)를 극찬했다.
카세미루는 올 시즌 맨유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에 달한다. 그는 적응 기간을 거쳐 최근 팀 스쿼드에 합류했다. 맨유는 카세미루가 선발 라인업에 합류 뒤 공식전 무패를 달리고 있다. 오모니아(3대2 승)-에버턴(2대1 승)-오모니아(1대0 승)-뉴캐슬(0대0 무)-토트넘(2대0 승)을 상대로 펄펄 날았다. 첼시전에선 동점골까지 작렬했다.
안토니는 "카세미루는 나보다 더 진지한 유형이다. 나는 그를 우리 팀 중원의 경비견이라고 생각한다. 말도 안 되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