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네덜란드 출신 스타 플레이어 라파얼 판데르 파르트(39)가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하려면 '이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했다. 주인공은 첼시 미드필더 하킴 지예흐(29)다.
판데르 파르트는 "지예흐는 웃지 않는다. 이젠 지예흐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다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며 "나는 지예흐가 다른 것에 걱정하지 않고 그냥 뛸 수 있는 팀에 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네덜란드 헤렌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지예흐는 트벤테와 아약스를 거쳐 2020년 여름 첼시로 둥지를 옮겼다. 모로코 대표로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던 지예흐는 첼시에서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올 시즌 주전에서 밀려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