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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인 리버풀이 인도 대재벌에게 인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총 자산규모로 세계 8위에 드는 억만장자 무케시 암바니(인도)가 리버풀 인수 작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리버풀 구단은 2010년 펜웨이 스포츠그룹이 인수한 뒤 2011~2012시즌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과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2019~2020시즌 UEFA 슈퍼컵 우승,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EPL 우승, 2021~2022시즌 리그컵, 잉글랜드 FA컵 우승, 2022~2023시즌 잉글랜드 커뮤니티실드 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