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대구의 왕' 세징야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이하 EA)가 후원하는 10월 'EA SPORTS K리그 이 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10월 이 달의 선수상은 K리그1 34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총 5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후보에는 마틴 아담(울산), 세징야(대구), 오현규(수원), 조규성(전북)이 올랐다. 투표 결과 세징야는 K리그 TSG 기술위 투표, FIFA온라인4 유저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0월 이 달의 선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징야는 평가 대상 5경기 중 4경기에 나와 4골-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파이널라운드 초반 대구의 3연승을 이끌며 팀의 K리그1 잔류를 일찌감치 확정짓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10월 EA K리그 이 달의 선수상 투표 결과
▶1차 TSG 기술위원회 투표(60%)= 1위 세징야(25.38%), 2위 마틴 아담(23.08%), 3위 조규성(9.23%), 4위 오현규(2.31%)
▶2차 K리그 팬 투표(25%)=1위 마틴 아담(7.65%), 2위 오현규(6.60%), 3위 세징야(6.57%), 4위 조규성(4.18%)
▶2차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 1위 세징야(8.30%), 2위 마틴 아담(4.93%), 3위 조규성(1.39%), 4위 오현규(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