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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수비 보강에만 1억500만파운드(약 1647억원) 거액 '올인' 하나.
여러 포지션 보강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중앙 수비수도 토트넘에 필요한 자리다. 현지 메체 '기브미스포르트'에 따르면 토트넘이 1월 이적 시장에서 인터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와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를 동시에 영입하기 위해 1억파운드 이상을 지불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바스토니는 인터밀란의 핵심 센터백으로 2020~2021 시즌 팀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바스토니는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서 살짝 밀리는 모습이다. 그와 인터밀란의 계약은 2024년 만료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