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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일본이 후반 대 반격에 나서고 있다.
일본은 후반 3분 만에 동점골을 폭발했다. 이번에도 도안이었다. 순간적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스페인의 실수를 만들어내 득점포를 완성했다.
분위기를 탄 일본은 2분 뒤 역전골까지 기록했다. 다나카 아오가 득점을 기록했다. 골 라인 아웃 논란이 있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VAR) 결과 득점으로 인정됐다. 일본이 순식간에 2-1로 역전하면서 조 1위로 뛰어 올랐다. 아시아 축구 사상 처음으로 2연속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