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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정말 극적으로 2022년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관문을 통과한 한국.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대다수가 벤투호가 16강에 오르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무1패의 한국이 포르투갈을 잡는 것도 어렵고, 또 동시에 우루과이가 가나를 근소한 점수차로 제압해줘야 하는 극한의 '경우의 수'가 맞아떨어지기가 힘든 상황이었다. 그런데 그 조합이 들어맞았다. 한국은 김영권의 동점골과 황희찬의 역전 결승골로 포르투갈을 2대1로 제압했다. 또 우루과이는 가나를 2대0으로 제압했다. 결과적으로 한국은 우루과이와 승점 4점으로 동률 그리고 득실차도 같았지만, 한국이 다득점에서 앞섰다. 그것으로 조별리그는 끝났다. 16강에 오르지 못한 팀들은 서둘러 짐을 싸 고국으로 돌아갔다. 남은 16강 팀들의 축제는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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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우는 한국 보다 예측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일본은 16강서 크로아티아를 만난다. 일본의 8강 진출 가능성은 46%다. 상대팀 크로아티아는 54%다. 일본의 4강 진출 가능성은 13%, 결승행은 5%, 우승 가능성은 2%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