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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2년 카타르월드컵이 한창한 시점에 대장암 합병증 증세로 병원에 입원 중인 '축구황제' 펠레(82)가 축구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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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는 지난달 31일 "여러분들도 나만큼 월드컵을 보는 걸 좋아하길 바란다. 팀워크, 창의성을 통해 아이들에게 큰 힘을 주는 축구를 너무나도 사랑한다"며 변함없는 축구 사랑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브라질팬들은 지난 3일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펠레의 현역시절 사진과 회복을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대형 통천을 펼쳤다.
브라질은 오는 6일 우리나라와 16강전을 펼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