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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브라질도 신경이 쓰이기는 마찬가지다.
브라질도 마찬가지다. 브라질 매체 글로부에 따르면 튀르팽 주심은 과거 브라질 대표팀의 정신적 지주였던 다니 알베스와 충돌한 적이 있다. 2018년 알베스가 파리생제르맹에서 뛸 당시, 판정을 두고 강하게 맞부딪쳤다. 알베스는 퇴장을 당했고, 그는 자신의 SNS에 이같은 내용을 담아, 강하게 비판했다.
튀르팽 심판은 2008년부터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경기에 출장한 베테랑으로 2016년 프랑스축구협회 최우수 심판으로 뽑혔다. 2010년부터는 국제 심판으로 활동하며 유로2016과 2016년 리우올림픽, 2017년 U-17 월드컵, 2018년 러시아월드컵 등에 참가했다. 지난해에는 유로파리그 결승, 올해는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의 주심으로 나서기도 했다.
도하(카타르)=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