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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주심도 인연이 있는 것 같다. 악연인 잉글랜드 출신인 앤소니 테일러 주심이 아닌 것이 다행이다.
또 17차례 파울을 선언한 가운데 대한민국이 10개, 우루과이가 7개를 기록했다. 튀르팽 주심은 전반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대한 편이었지만 악의적인 파울에는 카드를 꺼냈다.
튀르팽 주심은 법학자다. 그는 2010년부터 FIFA 국제 심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프랑스 축구 최고의 '판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맨유와 비야레알의 유로파리그 결승전 휘슬을 잡은 그는 지난 5월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주심도 맡았다.
VAR(비디오판독) 심판도 제롬 브리사르(프랑스)로 우루과이전과 같다. 대한민국은 6일 오전 4시 도하의 스타디움974에서 브라질과 8강 진출을 다툰다.
도하(카타르)=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