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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포르투갈 베테랑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무소속)가 2022년 카타르월드컵 기간 중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호날두는 한국전에서 수차례 득점 찬스를 날리고, 김영권의 동점골을 본의 아니게 어시스트했다. 경기 후 국내팬 사이에서 '한반두'라는 별칭을 얻었다. 과거 공분을 산 '노쇼' 사태를 '어시스트'로 되갚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인터넷상에 주민등록증이 공유되기도 했다.
사기를 충전한 호날두는 6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와 16강전 출격을 준비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