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촌극이 발생했다.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출전할 아시아 팀이 없다.
2022년 클럽월드컵은 내년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게 된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유럽)를 비롯해 모로코 클럽인 와이다드 카사블랑카(아프리카), 뉴질랜드의 오클랜드 시티(오세아니아), 미국의 시애틀 사운더스(북중미), 브라질의 플라멩고(남미) 등 5개 대륙의 클럽 챔피언 출전이 확정됐다.
|
AFC 경기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전 대회 우승 팀이냐, 동아시아 결승 진출 팀이냐를 두고 논의 중이다.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귀띔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