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붙는 것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일이다."
마지막 상대는 '축구의 신' 메시가 버티고 있는 아르헨티나다. 아르헨티나는 앞서 열린 4강에서 크로아티아를 잡고 결승에 안착했다. 특히 메시의 활약이 날카롭다. 4강에서 1골-1도움을 폭발했다. 이번 대회 5골-3도움 중이다. 또한, 월드컵 최다 경기 출전 타이 기록(25경기), 역대 월드컵 최다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 수상(10회), 역대 아르헨티나 월드컵 최다골(11골) 등 새 역사를 작성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그리즈만은 월드컵 결승에서 메시를 상대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가 될 것임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4강에서 엄청난 활동량으로 경기 뒤 최우수 선수(MOM)에 뽑혔다.
한편, 데샹 감독도 "우리는 메시의 영향력을 막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4년 전)메시는 최전방 공격수 뒤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