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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나폴리에 온 지 6개월밖에 안됐다."
김민재는 종아리 부상 속에서도 투혼을 발휘했다. 김민재의 활약 속에 한국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금의환향 했다. 그리고 김민재는 한국에서의 짧은 휴가 기간 동안 황인범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그런데 아직 방송도 되기 전인데, 이미 유럽에도 김민재가 이 프로그램에서 무슨 얘기를 했느냐가 기사화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맨유의 김민재 영입에 암초가 생겼다며, 김민재가 한국의 방송에서 맨유 이적에 관심이 없음을 명확히 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맨유 뿐 아니라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