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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멤피스 데파이(28·바르셀로나)의 행보는 뜨거운 감자다.
데파이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험도 있다. PSV 에인트호벤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15~2016시즌부터 두 시즌 맨유에서 뛰었다. 하지만 첫 시즌에는 45경기 출전했지만, 두 번째 시즌은 8경기 출전에 그쳤다. 데파이는 프랑스 리옹을 거쳐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이미 한 차례 바람이 불었다. 토트넘은 이적료 1400만파운드(약 220억원)에 데파이의 영입을 제안했다. 맨유도 데파이의 복귀를 추진했다. 그러나 데파이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선택했다.
바르셀로나는 카타르월드컵 후 데파이의 미래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했다. 데파이의 거취가 주목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