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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성남FC가 이기형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해 2023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강승조 코치는 부산 아이파크에서 데뷔하여 전북 경남 서울 말레이시아 리그 등을 거쳤다. 또한, 2022시즌 수원 삼성 U18 매탄고 코치를 역임하며 경험을 쌓았다.
GK 코치로는 당진시민축구단에서 선수단을 지도했던 김시훈 코치가 합류한다. 김시훈 코치는 성남 U15·U18 코치를 역임하며 구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성남FC 김태수 수석코치는 "좋은 클럽하우스 환경을 갖고 있어 처음 발걸음 했을 때 놀랐다. 좋은 훈련 조건만큼이나 코칭스태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감독님 중심으로 똘똘 뭉친 성남을 만들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준비하는 코치진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