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위상은 떨어졌어도, 팬들의 사랑은 여전하다.
2위는 바르셀로나였다. 평균 7만1564명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 역시 암흑기를 보내고 있지만 팬들의 성원은 달라지지 않았다. 다만 누캄프가 9만9354명의 정원을 자랑하는만큼, 점유율면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3위는 서포터스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유명한 도르트문트다. 지그날 이두나 파크는 2022년 평균 6만 2894명의 관중이 찾았다.
4위가 다소 이채로운데, 런던 스타디움을 홈으로 쓰는 웨스트햄이었다. 웨스트햄은 앞서 언급하고, 앞으로 언급할 클럽들에 비해서는 명성면에서 떨어진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영국 내에서 굉장히 열성적인 팬을 보유하기로 유명하다. 2022년 한해 평균 6만1118명의 관중이 찾으며, 전 유럽 4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토트넘도 6위에 자리했다. 7위 아스널은 6만704명의 정원에 평균 6만94명이 찾았다. 거의 매경기 매진이라는 뜻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