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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2023년 새해를 연다.
다이어는 '박싱데이'인 지난달 26일 브렌트포드전에서 황당한 실수로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그는 어이없는 볼처리로 코너킥을 허용했고, 결국 두 번째 골로 연결됐다. 해리 케인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2대2로 비긴 것이 다행이었다.
'풋볼런던'은 '콘테 감독이 수비라인에 변화를 주기로 결정했으며 폼이 떨어진 선수는 누구든 재론의 여지없이 로테이션을 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다이어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또 좌우 윙백에는 이반 페리시치와 맷 도허티, 중앙에는 이브스 비수마와 호이비에르가 출격할 것으로 전망했다. 로드리고 벤탄쿠르는 부상으로 한동안 출전이 쉽지 않아 보인다.
스리톱에는 대안이 없다. 손흥민,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조합이 브렌트포드전에 이어 또 다시 공격을 책임을 질 것이라는 것이 '풋볼런던'의 설명이다. 손흥민과 케인은 새해 첫 축포에 도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