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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3년 K리그2(2부 리그)에 참가하는 천안시티FC가 브라질 출신 모따와 호도우프를 영입했다. 둘은 지난 시즌 K3에서 호흡을 맞추며 경쟁력을 보여줬던 '빅 앤드 스몰 조합'이다.
두 선수는 K리그에서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품고 지구 반대편의 가족들까지 이끌고 천안에 왔다. 일찌감치 팀에 합류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해외 전지훈련과 국내 전지훈련을 모두 소화하면서 시즌 개막을 준비한다.
한편, 천안은 팀의 전력강화를 위해 호도우프와 모따 외에 또 한 명의 외국인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