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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2년 카타르월드컵 최고의 히트상품이라고 평가받는 요슈코 그바르디올(21)이 첼시와 토트넘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그러자 유럽 빅 클럽에서 그바르디올 영입에 나섰다. 올 시즌 좀처럼 부활이 힘들어 보이는 첼시가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다. 사실 첼시는 지난 여름 그바르디올 영입에 나섰지만, 이적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때문에 올 겨울 영입에 실패할 경우 시즌이 끝나면 또 다시 시도한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
토트넘도 첼시만큼이나 그바르디올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맨시티도 영입전에 끼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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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생각이 중요한 시점이다. 그바르디올도 구단과 같은 생각을 공유했다. 그바르디올은 "내 계획은 라이프치히에 머무르는 것이다. 모두가 팀 스포츠 디렉터의 말을 들은 것 같다. 나는 괜찮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바르디올은 자신이 꿈꿔온 팀을 공개했다. 리버풀이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나는 아버지와 리버풀 경기를 많이 봤다. 매 시즌 자세하게 리버풀을 관찰했고, 내 마음 속에 남아 있는 클럽"이라고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