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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리그2(2부 리그) 안산 그리너스가 'K-제이미 바디'로 주목을 받았던 제주 출신 공격수 김범수(22)를 영입했다.
김범수의 장점은 빠른 스피드를 통한 드리블 돌파와 공간 침투로 상대 수비진을 흔든다. 또 찬스 상황을 놓치지 않는 탁월한 골 결정력이 강점이다. 1m72, 63kg의 다부진 체격을 바탕으로 빠른 발을 활용한 저돌적인 플레이가 돋보이는 김범수의 합류는 안산의 공격진 구성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범수는 "이 팀에서 앞으로가 기대되고 팬분들 앞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