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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스터시티 핵심 미드필더 영입을 깜짝 추진 중인 맨유.
틸레만스는 올 여름 레스터시티와의 계약이 끝난다. 때문에 많은 클럽 이적설에 연관이 돼있다. 아스널이 대표적이다.
맨유도 지난 여름 틸레만스에 관심을 보였었지만, 영입까지 연결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6개월이 지난 현재 다시 관심을 재점화하고 있다.
알렌카는 맨유가 텔리만스에게 관심이 있는 건 확실하지만, 아직 공식 제안을 하지는 않았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여기에 스콧 맥토미니가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그가 팀을 떠날지도 모르기에 중원 보강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
다만, 레스터시티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틸레만스의 연장 계약에 계속해서 희망을 품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