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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가 이강인을 원한다.(El Atletico quiere a Kang In Lee.)"
이 매체는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강인 영입을 시도중'이라고 거듭 밝히면서 '후앙 펠릭스가 첼시로 떠나고 마테우스 쿠냐가 울버햄턴으로 이적하면서 공격 옵션을 강화하고자 하는 시도로 이강인 영입을 추진하는 것'이라면서 '사울 니게스까지 발렌시아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강인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이번 겨울시장에서 한꺼번에 성사되기는 복잡한 상황'이라며 어려움도 설명했다.
스포르트는 '만약 명시적인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여름 영입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2000만 유로 안팎에서 이적이 결정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선수(이강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위해 뛰는 것을 좋아할 것같지만 현재로서 마요르카 구단이 그의 이적을 원치 않고 있다'며 이적의 걸림돌을 시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