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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황소' 황희찬(울버햄튼)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평범한 경기력을 보였다.
이날 황희찬은 교체 출전했다.
맨유가 완벽하게 기선을 제압했다. 활발한 전방압박으로 울버햄튼의 수비를 공략했다.
전반 32분 선제골이 나왔다. 맨유의 역습 상황.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앙토니로 이어진 패스가 마시알에게 완벽한 찬스를 내줬다. 선제골이 나왔다.
1-0으로 끝나려는 찰나.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부상에서 회복한 가나초가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맨유는 승점 66점으로 3위 뉴캐슬과 동점. 5위 리버풀과의 격차를 4점 차로 벌렸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황희찬에게 6.1점을 줬다. 전반적으로 울버햄튼 선수들은 6점대를 기록했다. 최고점은 7.3점을 받은 벤틀리 골키퍼. 필드 플레이어 중 최고점은 누네스, 네베스, 클만이 받은 6.7점.
양팀 최고점은 두 차례 킬 패스를 뿌린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받았다. 8.7점을 기록, 양팀 유일하게 8점대 평점을 받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