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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수원FC 간판스타 이승우가 시즌 마수걸이 골 사냥을 위해 선발 출격했다. 팀의 에이스 라스와 공격을 이끈다.
2선에 윤빛가람이 배치돼 공격을 조율한다. 그 뒤로 박주호와 김선민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왔다. 포백은 황순민 잭슨 신세계 정동호로 구성됐다. 골문은 노동건 키퍼가 맡았다.
이에 맞서는 제주는 리그 5연승에 도전한다. 제주는 최근 4연승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4위까지 올라왔다. 이날 수원FC를 꺾으면 대전을 끌어내리고 4위가 될 수 있다. 남기일 제주 감독은 "감독 커리어에서 5연승은 아직 없었다"며 5연승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수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