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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황희찬(울버햄턴)이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짜릿한 골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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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후반 29분 마리오 레미나와 교체될 때까지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와 풍부한 활동량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에버턴은 승점 1점을 적립하며 승점 33으로 강등권을 벗어나 17위로 올라섰지만 한 경기 덜 치른 18위 리즈와 승점 2점차, 19위 레스터시티와 승점 3점차에 불과하다. 최종전 결과에 따라 강등의 명운이 결정된다.
한편 황희찬의 울버햄턴은 29일 오전 0시30분 리그 최종 38라운드에서 아스널과 격돌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