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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트레블을 이끈 캡틴, 일카이 귄도간이 결국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
이달 초 과르디올라 감독은 "구단에서 귄도간을 지키기 위해 노력중이며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귄도간을 떠나보내면서 맨시티는 첼시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를 30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
BBC는 '귄도간은 트레블을 이끈 클럽 레전드로서 맨시티를 떠나도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 뱅상 콤파니처럼 맨시티 팬들에 가슴에 깊이 기억될 것'이라고 썼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