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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이적에 대해 열린 입장이다. 이게 바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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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급부상했다. 특히 뮌헨이 뒤늦게 나서 적극적으로 케인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케인을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급 수비수 김민재를 영입한 뮌헨이 케인마저 영입한다면 유럽리그를 전부 평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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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실제로 케인은 뮌헨 이적에 관해 열린 입장이다. 이게 바로 현실이다. 비록 케인이 아직 토트넘 측에 이적의사를 전하진 않았지만, 뮌헨 측의 느낌으로는 케인이 결국에는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케인도 투헬 감독이 자신을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현재로서는 선수보다 클럽 쪽에 결정이 더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뮌헨은 공격수 영입을 결심했고, 케인을 데려오기 위해 다시 시도할 것이다.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다. 비록 토트넘이 케인을 지키려고 하겠지만, 뮌헨은 계속 시도할 것이다. 토트넘에게는 이번 여름 결정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며 결국엔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뮌헨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