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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전북 현대가 빠르게 부활하고 있다.
첫 승리이라는 부분을 빼놓고, 여전히 물음표가 많은 경기였다. 때문에 페트레스쿠 감독 입장에서 빠른 연착륙을 위해, 리그에서 최대한 빠른 첫 승이 필요했다. 그래서 제주전이 중요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이 주중 FA컵과 비교해 단 두자리만을 바꾼, 사실상의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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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레스쿠 감독의 연착륙과 함께, 전북은 4위까지 뛰어오르며 확실히 궤도에 오른 모습이다. 전북은 한때 강등권까지 추락했지만, 2위권을 바라보는 모습이다. 선두 추격은 여전히 멀지만, 그래도 어느덧 익숙했던 순위로 올라오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