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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1강' 울산 현대가 동해안 더비에서 주민규의 결승골에 힘입어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전반 선제골을 넣고 앞서간 울산은 포항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클린시트에 성공했다. 위기 때마다 '빛 현우' 조현우의 선방쇼가 이어졌고, 포항은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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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리그 5연승과 함께 승점 53(17승 2무 2패)으로 2위 포항(10승 7무 4패·승점 37)에 승점 16점차로 달아나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