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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오넬 메시(35)는 자신이 유럽을 떠나 미국으로 향하는 이유 중 하나로 '자유'를 언급했다.
트위터상에는 메시가 플로리다의 한 대형마트에서 장을 보는 장면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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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프로축구보단 프로야구, 프로농구, 미식축구, 아이스하키 등의 인기가 높은 나라다. 메시가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로 있는 마이애미로 입단했다는 소식을 뉴스로 접했겠지만, 지나가다 마주친 '자그만한 남미 사람'이 메시인줄은 모르는 눈치다.
하지만 마이애미 홈구장 주변은 벌써 메시를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한 건물엔 메시 얼굴 벽화가 그려졌다. 메시 입간판도 등장했다.
오는 16일 메시의 마이애미 이적 오피셜이 뜰 것으로 예상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