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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FC서울이 자체 브랜드 '서울1983' 나쵸 치즈를 출시한다. '서울맥주, 서울팝콘'에 이은 세 번째 먹거리 상품이다.
팬들을 위한 스페셜 선물인 서울 랜티큘러칩도 제공한다. 패키지 내에서는 서울 선수, 코칭스태프, 마스코트 등 총 51종으로 구성된 랜티큘러칩이 랜덤으로 동봉되어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뽑고 수집하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세 번째로 출시하는 구단 먹거리 상품인 만큼 팬들과 소통하며 즐길 방법을 고민하던 중 포켓몬 띠부띠부실을 참고하여 서울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프로스포츠 구단 중 구단 브랜드를 활용한 IP 사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은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접점을 확대하며 팬들과의 소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