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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손흥민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홋스퍼 감독의 첫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대기 명단에서도 빠져 완전한 휴식을 부여받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첫 공식경기 일정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 부임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팀을 새롭게 개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팀의 상징적인 존재인 케인은 일단 선발로 내보냈고, 핵심선수 손흥민은 선발에서 제외됐다. 솔로몬의 플레이를 테스트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대기 명단에 지오바니 로 셀소와 이반 페리시치, 윙백 데스티니 우도지,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다빈손 산체스,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등이 들어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