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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류승우(30)가 수원 삼성을 떠나 FC안양에 새 둥지를 틀었다.
류승우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8경기에 나섰다. 시즌 중반 감독이 교체되는 상황 속에서 새 길을 찾아 나섰다. 안양은 다음 시즌 승격을 노리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 변화가 크다. 류승우를 비롯해 공격수, 수비수 등을 영입해 스쿼드를 강화하고 있다.
안양은 24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결전을 앞두고 있다. 두 팀은 올 시즌 강력한 승격 후보다. 18일 현재 안양은 리그 20경기에서 승점 35점을 쌓았다. 부산은 20경기에서 승점 34점을 기록했다. 치열한 상위권 경쟁이 예고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