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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우리 선수 잘못 데려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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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선발로 출전한 마운트는 0-0이던 경기 전반 10분에 좋은 찬스를 잡았다. 맨유가 중앙 지역에서 전방을 향한 롱 패스를 날렸고, 우측에서 치고 올라간 제이든 산초가 이어받아 리옹 수비진을 제치고 우측에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데 성공했다. 중앙 지역에서 마운트가 수비수 1명을 앞에 두고 좋은 위치를 잡았다. 산초가 짧은 크로스를 올렸다. 마운트가 밀어넣기만 하면 골이 될 찬스였다. 리옹 골키퍼 앤서니 로페스가 산초를 막기 위해 골문을 비우고 뛰어나온 상태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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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