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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연쇄이동이다.
미트로비치는 풀럼의 핵심 공격수다. 2021~2022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43골을 폭발시키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이끈 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4골을 터뜨리며 팀이 10위에 자리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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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풀럼과 알 힐랄 측은 이적료 5000만파운드 선에서 협상을 마무리하면서 미트로비치는 바라던 사우디에서 거액의 연봉을 받고 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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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는 울버햄턴에서 주로 조커로 활용됐다. 때문에 주전 스트라이커 기회를 부여하는 팀으로 이적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이었다. 때마침 사우디 팀들이 젊은 프리미어리그 스타들도 영입하면서 공간이 생겼고, 히메네스에겐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