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표팀 동료들이 월드컵에서 골을 넣어줄 선수로 가장 많이 언급한 공격자원."
|
|
|
|
호주 현지에서 화제가 된 콜롬비아의 거친 플레이에도 개의치 않았다. 아일랜드와의 연습경기 중 상대를 위협하는 콜롬비아 선수의 거친 플레이로 20분 만에 경기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다. 최유리는 "콜롬비아가 강하게 하는 부분에서 우리도 공격적인 전술을 많이 준비했고 그런 부분에서 팀적으로 다같이 소통하면서 가까이서 서로 도와주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대표팀 동료들이 월드컵 골을 기대하는 선수' 최유리는 콜롬비아전 단단한 승리의 각오를 전했다. "감독님과 함께한 고강도 훈련대로 콜롬비아를 강하게 압박하고 상대의 압박을 이겨내 득점까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콜린 벨호는 25일 오전 11시(한국시각) 시드니풋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H조 1차전에서 콜롬비아와 맞붙는다.
캠벨타운(호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