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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바이에른뮌헨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8)가 '뮌헨 신입' 김민재(26)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민재는 23일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진행한 팀 프레젠테이션에서 4만5000여명 관중 앞에 섰다. 장내 아나운서는 김민재를 '몬스터'라고 소개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유프 하인케스 전 감독, 필립 람 등과 함께 김민재 등을 지켜봤다.
한편, 슈바인슈타이거는 뮌헨의 오퍼를 받은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에 대해 우승컵을 따낼 기회 측면에선 토트넘보다 뮌헨이 낫다면서 뮌헨행을 '추천'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