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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은 브랑코 이반코비치 감독을 향한 분노에 휩싸였다.
이반코비치 감독은 지금까지 13경기 3승 2무 8패를 기록 중이다. 중요한 월드컵 3차 예선에서 9경기 2승 7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뒀다. 9경기에서 6골을 넣는 동안 실점은 20골이나 내줬다. 특히 일본에 당한 0대7 대참사는 중국 국가대표 역사상 최다 점수차 패배라는 최악의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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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리톄 감독이 다시 언급될 정도로 이반코비치 감독의 성적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시나스포츠는 '리톄 감독은 중국 대표팀을 10경기 지휘하며, 5승 2무 3패로 승률 50%에 도달했다. 24골을 넣고 12골을 실점했다. 경쟁이 치열한 월드컵 최정 예선에서 6경기를 치러서 1승 2무 3패로 7골 11실점을 기록했다'며 리톄 감독 시절이 지금의 이반코비치 감독 때보다 성적이 좋았다는 걸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