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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돈에 있어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보다 위대한 선수다.
인스타그램 역사상 최다 팔로워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호날두는 상업적인 가치 역시 대단하다. 경기장밖에서 벌어들이는 수익 또한 5000만달러(약 710억원)에 달했다. 포브스는 호날두의 상업적인 가치를 두고 '그라운드 밖에서도 호날두의 행보는 멈추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브랜드 'CR7'을 기반으로 호텔, 피트니스 체인, 시계 사업 등을 확장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UR Cristiano'는 현재 약 77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마케팅 기업 투 서클스의 집계에 따르면, 호날두는 전 세계 모든 디지털 플랫폼을 합쳐 약 10억4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가진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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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천문학적인 연봉이 호날두가 사우디행을 택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우디가 선수를 영입하는 수준은 축구 역사상 본 적도 없었던 액수들로 가득하다. 그 시작이 바로 호날두였다. 사우디로 이적한 뒤로 호날두는 완벽한 사우디 홍보대사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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