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K리그1 '최다 관중' 갈아 치울까…FC서울 '뒤늦은' 홈 개막전, 역사와 전통→다양한 이벤트 '펑펑'

기사입력 2026-03-21 10:27


2026년 K리그1 '최다 관중' 갈아 치울까…FC서울 '뒤늦은' 홈 개…
4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비셀 고베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 경기. 경기 지켜보는 FC서울 김기동 감독. 상암=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3.04/

2026년 K리그1 '최다 관중' 갈아 치울까…FC서울 '뒤늦은' 홈 개…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서울이 '뒤늦은' 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FC서울은 2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5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홈 개막전이다.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문제 때문에 한동안 홈구장을 사용하지 못했다. 지난달 17일 히로시마와의 2025~2026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는 서울 이랜드(2부)의 배려로 목동종합운동장을 빌려 경기했다. 4일 고베와의 ACLE 16강 1차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렀지만, 리그에서는 이제야 첫 발을 뗀다. 서울은 그동안 원정에서만 세 경기를 치렀다. 분위기는 좋다. 세놀 귀네슈 감독이 이끌던 2007년 이후 무러 19년 만에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다소 늦은 홈 개막전, 서울은 구단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긴다. 경기장 내에서는 1983년부터 이어온 우승의 순간을 담은 헤리티지 영상을 통해 '6개의 별'을 돌아본다. 수호신과 함께 만들어갈 '7번째 별'을 향한 힘찬 여정을 시작한다. '구단 레전드' 윤상철 감독의 공식 개막 선언을 시작으로 엠블럼 통천 및 깃발 퍼포먼스, 레전드 고요한의 대북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올 시즌 새롭게 도입하는 하프타임 응원가 타임을 통해 서울의 승리를 위한 전 관중의 '떼창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전 북측광장에서는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MC휘와 V걸스(서현숙, 박기량, 백지혜, 류현주)가 참여해 팬들과 미니게임 및 응원을 배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푸드파크 신메뉴 시식과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올시즌 푸드파크는 FC서울 반반피자, 핫도그, FC레드덮밥 등 새롭게 리브랜딩한 메뉴를 비롯해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홈 개막전은 공식 파트너 테라와 함께하는 'TERRA DAY' 이벤트를 진행된다. 북측광장에서 테라 생맥주 존을 운영한다. 특별 할인 행사와 함께하는 포토존, 다트 게임,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팬 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글로벌 인기 IP '포켓몬'과의 협업 이벤트도 열린다. 북측광장에는 대형 피카츄 벌룬을 설치하고 포켓몬 포토월, 미니 게임존을 운영한다. 경기장 내부에서는 피카츄 그리팅 등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은 지난해 K리그1 19경기에서 관중 44만516명(평균 2만3185)을 불러들였다. 관중수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올 시즌도 개막전부터 뜨거운 흥행몰이를 기대케한다. 올 시즌 K리그1 최다 관중은 1일 전북 현대-부천FC가 기록한 2만681명이다. 서울이 홈 개막전에서 이 기록을 깰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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