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깜짝' 위기!" 손흥민→이강인, 아찔한 '살인태클'에 한숨…월드컵 앞둔 '홍명보호' 다시 한번 '부상 주의보'

기사입력 2026-03-22 12:47


"韓 축구 '깜짝' 위기!" 손흥민→이강인, 아찔한 '살인태클'에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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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깜짝' 위기!" 손흥민→이강인, 아찔한 '살인태클'에 한숨……
PSG's Lee Kang-in, right, is challenged by Nice's Hicham Boudaoui during the French League One soccer match between Nice and Paris Saint-Germain in Nice, France, Saturday, March 21, 2026. (AP Photo/Philippe Mag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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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홍명보호'에 다시 한번 부상 주의보가 내려졌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홍명보 감독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그는 지난달 유럽으로 건너가 해외파 선수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K리그 현장을 돌며 선수들을 점검했다. 23일에는 또 한 번 유럽으로 넘어가 친선 경기를 치른다. '홍명보호'는 코트디부아르(28일 오후 11시)-오스트리아(4월 1일 오전 3시 45분)와 격돌한다. 월드컵 '모의고사'다. 코트디부아르는 북중미월드컵에서 만날 남아공, 오스트리아는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와의 경기를 대비한 것이다.

문제는 선수들의 몸 상태다. '홍명보호'는 선수단 부상에 몇 차례 눈물을 흘렸다. 중원에서 중심을 잡아줘야 할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알 아인)와 원두재(코르파칸)가 쓰러졌다. 월드컵 출전이 무산됐다. 3월 A매치를 앞두고는 '중원 사령탑' 황인범(페예노르트), '윙백 핵심' 이명재(대전하나시티즌)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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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니다. 손흥민(LA FC),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핵심 일부가 경기 중 '아찔'한 상황과 마주했다. 손흥민은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코스타리카 알라후엘라의 에스타디오 알레한드로 모레라 소토에서 열린 LD 알라후엘렌세(코스타리카)와의 2026년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거친 태클로 부상할 뻔했다. 손흥민은 후반 5분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다가 상대 미드필더 아론 살라사르의 강한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부상 위험이 컸던 만큼 손흥민도 깜짝 놀라 분노했을 정도다.

이강인도 3월 A매치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는 22일 니스와의 2025~2026시즌 프랑스 리그1 원정 경기에서 아킬레스건을 밟혔다. 이강인은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14분 유수프 은다이시미예의 거친 태클에 쓰러졌다. 이강인이 동료에게 패스하자마자 은다이시미예가 이강인의 왼쪽 발목 아킬레스건 부위를 강하게 밟은 것이다. 그라운드에 쓰러진 이강인은 왼손으로는 발목을 부여잡고 오른팔로는 눈을 가린 채 고통스러워했다. 심판은 비디오 판독(VAR) 뒤 은다이시미예에게 레드카드를 줬다. 이강인은 3분 정도 경기를 더 소화한 뒤 우스만 뎀벨레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그는 교체되자마자 벤치에서 의료진의 처치를 받았다.

홍 감독은 최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부상자라도 나올까 노심초사한다"며 선수단의 몸 상태 및 컨디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에 다시 한번 부상 경계령이 떨어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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