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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기동 감독님과 나의 역량 차이가 컸던 경기인 것 같다."
경기 뒤 이 감독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선수들의 역량이나 선수들의 그런 부분보다 김기동 서울 감독님과 나의 역량 차이가 컸던 경기인 것 같다"며 "시즌 전에 선수들과 약속한 것이 있다. 어떤 상황이 와도 선수 탓을 하지 않기로 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 인원이 없다보니 휴식을 잘 취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크게 휘청였던 2007년생 센터백 듀오에 대해선 "선수들은 우리가 준비한 플랜대로 잘 했다. 선수들에게는 버거울 수 있는 경기라고 미리 전달했지만, 우리가 압박하려고 한 부분은 그래도 칭찬해주고 싶다. 전반 끝나고 전술 변화를 주려고 했지만 그냥 끝까지 밀고 나간 내 불찰이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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