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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손흥민 효과' 1992년생 '삼황' MLS 총집결? 살라에 이어 네이마르도 미국 이적설...美언론 '신시내티와 협상 시작'

'이것이 손흥민 효과' 1992년생 '삼황' MLS 총집결? 살라에 이어 네이마르도 미국 이적설...美언론 '신시내티와 협상 시작'
'이것이 손흥민 효과' 1992년생 '삼황' MLS 총집결? 살라에 이어 네이마르도 미국 이적설...美언론 '신시내티와 협상 시작'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네이마르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진출을 염두에 두는 모습이다.

10일(한국시각) 디어슬레틱은 'MLS의 FC신시내티가 네이마르 측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직 초기 단계'라며 '신시내티는 현재 네이마르의 관심도와 요구조건을 들여다보고 있으며, 네이마르를 영입하는 것이 타당한 일인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설명이 필요없는 레전드다. 산토스 시절부터 펠레-호나우두의 뒤를 잇는 재능으로 평가받았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최전성기를 보냈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한 MSN라인은 축구 역사상 최고의 트리오로 평가받았다. 네이마르는 바르셀로나에서 통산 186경기 105골-76어시스트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비롯해, 트레블에도 성공하는 등 최고의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메시를 뛰어넘는 넘버1이 되고 싶었던 네이마르는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2017년 여름 무려 2억2200만유로, 지금까지 깨지지 않는 역대 최고 이적료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이것이 손흥민 효과' 1992년생 '삼황' MLS 총집결? 살라에 이어 네이마르도 미국 이적설...美언론 '신시내티와 협상 시작'

하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리그 30경기 이상을 치른 시즌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무엇보다 PSG가 그토록 원했던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2019~2020시즌에는 처음으로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에 무너졌다. 네이마르는 PSG 이적 후 매년 바르셀로나 복귀설과 연결되는 등 좀처럼 PSG에서 자리잡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어 킬리앙 음바페가 영입되며, 팀의 중심에서도 서서히 멀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그는 2023년 여름 당시 슈퍼스타 영입에 열을 올리던 사우디 아라비아로 전격이적했다. 알 힐랄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1억 유로, 연봉은 2년간 3억달러라는 엄청난 조건이었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대표팀 경기 도중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고, 결국 알 힐랄과 계약을 해지했다. 이어 북중미월드컵 출전을 위해 친정팀인 산토스로 복귀했지만, 잦은 부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으로부터 단 한차례의 부름도 받지 못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산토스와 계약기간이 올해까지다. 그는 아직 자신의 거취에 대해 결정하지 않았다. 스타 선수들을 데려오며 새로운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는 MLS는 네이마르 영입을 통해 인지도와 영향력을 확대하길 원하고 있다. 디어슬레틱에 따르면, 네이마르 영입의 가장 큰 변수는 지정 선수 슬롯이다. 현재 신시내티에는 3장의 지정 선수 쿼터가 모두 찼다. 이들을 보내지 않는 이상 영입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 세명의 선수들 모두 장기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손흥민 효과' 1992년생 '삼황' MLS 총집결? 살라에 이어 네이마르도 미국 이적설...美언론 '신시내티와 협상 시작'
'이것이 손흥민 효과' 1992년생 '삼황' MLS 총집결? 살라에 이어 네이마르도 미국 이적설...美언론 '신시내티와 협상 시작'

네이마르가 MLS에 올 경우, 손흥민과 맞대결을 펼친다. 두 선수는 1992년생 동갑내기다. 현재 리버풀 퇴단이 확정된 모하메드 살라도 MLS와 연결되고 있는데, 그 역시 1992년생이다. 1992년생 '삼황'으로 평가받았던 세 선수가 MLS에서 맞대결을 펼칠 가능성이 열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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