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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다친 '중원 사령관' 황인범, 북중미월드컵 앞두고 재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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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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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 복귀를 위해 집중한다.

황인범은 지난 3월 16일(한국시각)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스타디온 페예노르트에서 열린 엑셀시오르와의 2025~2026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경기에서 전반 40분 상대 선수에게 오른 발등을 밟혔다. 황인범은 큰 고통을 호소하며 의료진 부축을 받으며 교체됐다. 경기 뒤 판 페르시 감독은 "황인범은 경기에 계속 뛰기 어려웠다. 현재 부상자들 가운데 다음 경기에 확실히 돌아온다고 말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 황인범 역시 큰 물음표인 상태"라고 말했다. 결국 그는 3월 A매치에도 합류하지 못한 채 재활에 몰두했다.

날벼락 소식이 이어졌다. 네덜란드 언론 1908NL도 '페예노르트는 올 시즌 더 이상 황인범을 기용할 수 없게 됐다. 황인범은 엑셀시오르와의 경기 중 부상했고, 이로 인해 올 시즌 페예노르트 소속으로 더 이상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로빈 판 페르시 페예노르트 감독은 시즌 막판 중요한 일정에서 황인범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벌써 세 번째 부상이다. 황인범은 지난해 9월 종아리 부상으로 A대표팀에서 이탈했다. 11월에도 허벅지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다. 지난 3월에도 합류하지 못하면서 2026년 북중미월드컵 '우려'의 목소리까지 나왔다.

결단을 내렸다. 황인범은 한국으로 돌아와 축구대표팀 의무팀과 피지컬 트레이너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재활 훈련에 나설 예정으로 알려졌다. 대표팀은 그동안 월드컵을 앞두고 시즌을 일찍 마친 해외파 선수들에 대해 코칭스태프와 피지컬 트레이너들을 투입해 개인 훈련을 도왔다.

황인범은 '홍명보호' 중원의 핵심이다.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알아인), 원두재(코르파칸)가 다쳐 월드컵 출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황인범의 부활이 절실하다.

한국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체코-멕시코-남아공과 대결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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