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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0골' 손흥민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 이청용 옛 동료, SON '韓 월드컵서 귀신같은 부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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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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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폭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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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축구 전문가가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LA FC)의 '부활'을 확신했다.

손흥민은 2026시즌 미국프로축구(MLS) 12경기에 출전해 득점없이 8도움만을 기록했다. 지난해 여름 10년간 머문 토트넘을 떠나 LA FC 유니폼을 입고 MLS 13경기에서 12골을 몰아친 것과 비교해 올 시즌 득점력이 급감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북중미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십까지 포함해 20경기에서 2골에 그쳤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약 3주 남겨둔 시점이라 불안감이 고조되는 분위기에서 과거 볼턴 원더러스 소속으로 이청용(인천)과 한솥밥을 먹은 스튜어트 홀든은 '손흥민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리그 0골' 손흥민 걱정은 하는게 아니다" 이청용 옛 동료, SON '韓 월드컵서 귀신같은 부활' 예측

2013년 부상으로 28세 나이로 은퇴한 뒤 현재 미국 스포츠방송 '폭스스포츠'의 축구 분석가로 활동 중인 홀든은 '폭스스포츠'의 월드컵 선수 랭킹 TOP 100에서 81위에 랭크한 손흥민에 대해 "시즌 초반 득점 면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지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중요한 경기에선 (손흥민의 활약을)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25일 시애틀과의 MLS 15라운드 홈경기까지 한 경기를 더 치르고 월드컵 준비 중인 홍명보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폭스스포츠'는 손흥민에 대해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한 후 LA에서 첫 번째 풀 시즌을 보내고 있다"며 "그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역대 최다 출전 기록(143경기)을 보유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폭스스포츠'가 100위부터 26위까지 75명을 순차적으로 공개한 가운데 현재까지 순위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 선수는 81위 손흥민과 98위 김민재(바이에른뮌헨) 두 명이다.

출처=폭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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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는 "김민재는 2023년 나폴리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후 뮌헨으로 이적했다. 아직 뮌헨에서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올여름 한국 대표팀 수비의 핵심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전 미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알렉시 랄라스는 "월드컵이 끝난 후 우리가 이 순위를 다시 매긴다면, '김민재가 겨우 98위였다니 믿을 수 없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가 월드컵에서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활약한다면 말이다"라고 말했다.

홍명보호는 다음달 12일과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체코, 멕시코와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2차전을 펼친다. 25일 멕시코 몬테레이로 장소를 이동해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격돌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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