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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 회복 속도 매우 빠르다' HERE WE GO 속보, 스페인 신성 라민 야말, 월드컵 첫 카보 베르데전부터 출전 가능하다

입력

스페인 국가대표 야말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페인 국가대표 야말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을 다쳤던 스페인 축구 신성 라민 야말(FC바르셀로나)이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출전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회복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라민 야말은 건강할 것이며, 월드컵 첫 경기에 맞춰 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그는 스페인 대표팀 사령탑 루이 데 라 푸엔테 감독이 "야말은 훈련을 매우 잘 하고 있다. 회복도 잘 되고 있다. 그는 우리의 첫 경기에 앞서 건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스페인의 조별리그 첫 대진은 16일 오전 1시 열릴 카보 베르데전이다.

스페인 국가대표 야말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페인 국가대표 야말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야말은 지난 4월 23일 스페인 라리가 셀타 비고전(1대0 승)서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그는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는 과정에서 햄스트링에 이상을 감지했다.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직후 벤치에 잘못되었다는 신호를 보냈다. 야말은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의료진이 투입됐고, 계속 경기를 뛸 수 없다는 걸 확인한 후 루니 바르다지와 교체됐다. 그는 라커룸으로 돌아가기 위해 터널로 절뚝거리며 이동했다. 상당한 통증을 느끼고 있었다. 북중미월드컵 본선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야말의 부상은 큰 우려를 낳았다. 당시 검진 결과, 최대 8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바르셀로나에서의 시즌 아웃은 불가했지만 월드컵 출전은 가능해보였다. 스페인축구협회와 대표팀 감독은 야말이 차지하는 비중을 생각할 때 최종 엔트리에서 그를 제외시킬 수 없었다. 조별리그 경기에 일부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월드컵에 데려갈 수밖에 없었다. 야말의 회복 정도는 결과적으로 처음 예상 보다 빨랐다.

스페인은 이번 북중미월드컵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스페인 이번 대회 조별리그 H조에서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 카보 베르데와 격돌한다. 그들은 조별리그 단계에서 힘을 뺄 필요가 없다. 결국 우승까지 하려면 총 8경기를 치러야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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